브라질 중앙은행이 올해 브라질 성장률을 7.3%로 전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ㆍ4분기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이 7.3%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ㆍ4분기 보고서 때의 5.8%보다 1.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민간 경제조사기관들의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7.13%, 내년 4.5%로 나타났다.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올해 강한 회복세에 이어 내년에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뒤 2012년부터 고성장 사이클을 나타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