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승세로 반전 13,339원 기록(장외시황)

17일 주식장외시장은 최근의 하락세가 마무리되며 상승했다.광전자 등 4개사의 상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가중평균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56원 오른 1만3천3백39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8만3천주로 전날보다 3만5천주나 늘었으며 거래대금은 9억3천1백만원으로 전날보다 3천2백만원 증가했다. 거래형성 종목은 87개로 거래형성률이 20.2%를 기록, 모처럼 20%를 웃돌았다. 거래형성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32개등 45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18개등 26개였다. 거래가 형성되지 못한 종목은 3백42개였으며 이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36개등 4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8개등 19개였다. 이날 70% 유상증자를 공시한 KDC정보통신이 전날의 상한가에 이어 1천7백원 오르며 상승행진을 이어갔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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