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미은행 外

한미은행은 단기주식형 상품인 `신추가단기금전신탁 안정성장형 1호`를 1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일정수준의 주식운용 비율을 유지하는 기존 주식형 펀드와 달리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투자의 비율을 최대 30%안에서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입금 후 3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분할해지와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19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廣州)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은은 지난해 청도시, 심양시에 이어 이번 광저우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홍콩(현지법인)-광저우-상해(지점)-청도-북경(사무소)-심양 등 중국의 산업금융 중심지에 영업거점을 마련할 수 있게됐다. 하나은행은 19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하나은행 전산센터를 옛 서울은행 전산부가 있는 서울 잠실로 통합이전 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개월에 걸친 사전 준비를 거친 후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총 100여대의 서버급 컴퓨터를 순차적으로 옮겼다. 우리은행은 19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수 기업고객들의 모임인 `비즈니스클럽` 회원사 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제프리존스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미국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수협은행은 20일부터 전문직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으로 대출할 수 있는 `A-클래스론`을 판매한다. 대출자격은 의사, 한의사, 변호사 등 모두 17개 직종의 전문직 종사자로 한정된다. <논설위원(經營博) sr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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