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영남권 소식

울산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울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시유재산 중 토지ㆍ건물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재산은 토지 2만5,412필지(4,297만1,000㎡), 건물 524동(102만7,000㎡)이다. 조사는 각 재산관리관별로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을 대조한 후 조사대상 재산명부를 작성하고 필지별 현장 조사로 이뤄진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 색출, 활용 가능한 유휴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활용 가능한 재산은 사용, 대부 등을 확대해 시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한국CNO테크 문경시에 제2공장 건립

경북 문경시 영순농공단지에서 지난 2005년부터 공장을 가동중인 한국CNO테크가 인근인 영순면 사근리에 제2공장 건립에 들어갔다.

방위산업체로 연습용수류탄을 제조하는 이 회사는 3만여㎡ 규모의 부지에 6,300㎡ 규모로 제2공장을 2015년말까지 신축해 2016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200여명을 고용한 가운데 연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

대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이고,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국제행사 경험자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국에서 방문한 총회 참가자를 상대로 시티투어 등 관광 안내, 해외미디어 지원 등에 나서고, 도시 홍보를 맡게 된다. 대구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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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손성락기자

구미ㆍ김천 위험물질 취급사업장 안전불감증 심각

경북 구미ㆍ김천 지역 위험물질 취급사업장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검찰과 위험물질 취업사업장을 합동 단속한 결과 사업장들의 위반율이 89%에 달해 이 중 절반가량이 사법처리 됐다. 2011년에는 27곳을 단속한 결과 23곳이 적발됐고, 지난해는 16곳 중 15곳이나 단속돼 유형별로 작업중지 명령 및 과태료 처분과 사법처리 됐다.

구미지청은 화재와 폭발, 가스누출 사고로 피해가 발생한 사업장과 산재다발 서비스 사업장과 위험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합동단속은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시, 한백술 중앙카프링대표 등 6명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

한백술 중앙카프링 대표 등 6명이 올해‘부산 중소기업인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17일 한 대표를 비롯해 경은산업 이성근, 그린조이 최순환, 경원화학 신종윤, 삼은액트 배광호, 광진엔지니어링 안수찬 대표 등 6명을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ㆍ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시 우선 지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초 부산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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