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에 복구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기금 마련 바자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충청권 점포인 타임월드, 동백점, 천안점에서 오는 16일까지 ‘서해안 환경 살리기 자선 바자회’를 열고 이 행사에서 얻은 복구기금을 마련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전점 직원이 참가하는 서해안 기름 유출 복구 자원봉사단을 구성, 18일까지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 인근지역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