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을 고도화 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와 편리한 체계로 개편해 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아파트에 한정됐던 실거래가가격지수의 공개범위를 연립ㆍ다세대, 단독ㆍ다가구주택까지 확대했다.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제도가 실시된 2006년부터의 가격지수를 조회할 수 있다.
1~2인 가족이나 대학생의 관심이 높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거래가격, 계약일, 계약면적, 건물(층), 위치정보 등의 실거래가 정보도 새롭게 제공된다.
기존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를 기반으로 손쉽게 조건에 맞는 아파트 단지를 찾을 수 있는 ‘내게 맞는 아파트 찾기’ 서비스로 새롭게 도입했다. 행정구역별이나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원하는 실거래가격과 전용면적에 맞는 아파트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위치의 반경 2km 이내에서 조건이 맞는 단지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파트 분양정보 ▦실거래가ㆍ전월세가 검색자료 내려 받기 ▦웹기반의 ‘나홀로 계약서 작성하기’ ▦지적도, 수치지도, 항공사진 한 화면으로 보기 등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