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은 27일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전형이 약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지원자 대부분이 금융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며 “중국에 3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폴란드에도 진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어와 폴란드어, 영어 등 외국어 능력자들의 지원도 지난해에 비해 대거 늘었다”고 전했다. 최종 합격자 120명의 명단은 4월 중 발표되며 이후 3주간의 합숙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 263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 하반기까지 총 3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