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비엣은 베트남의 대형 미디어 그룹‘닷비엣’과 롯데홈쇼핑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롯데홈쇼핑이 방송 운영을 담당하고 닷비엣은 현지 채널확보 등에 나서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미 현지에 진출한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 그룹 계열사의 인지도를 활용, ‘고급 채널’을 지향하며 상품판매 및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개국 첫 날에는 삼성전자 TV, 락앤락 밀폐용기, 산요 전자레인지, 테팔 주서기 등이 판매된다.
롯데홈쇼핑은 현재 대만,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향후에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진출을 적극 타진하는 등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