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성북구, 獨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 재현 外

오산시청 광장 10일부터 스케이트장 운영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광장 내 분수대가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1,900㎡ 규모(편의시설 포함)로 조성된다. 아이스링크는 46m×30m 규모로 휴게실과 대여실, 카페,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시는 초보자를 위한 생활체육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며, 장애인ㆍ불우청소년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산=윤종열기자 교통안전공단, 내년 5월 대학생 전기車 경진대회 교통안전공단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내년 5월28일~29일 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 주행시험장에서 '2011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면 출전 가능하다. 참가팀에게는 4개의 전기배터리와 5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문의는 한국자동차안전학회(02-581-8015)로 하면 된다. /안산=윤종열기자 부산·울산 중소제조업체 업황전망 기준치 미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최근 부산ㆍ울산지역 중소제조업체 1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0년도 12월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95.7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 건설경기 회복세와 자동차부품 생산물량 증가 등에 따른 긍정적인 기대가 반영돼 지난 11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93.4)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기준금리 추가인상에 다른 경영부담 증가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재부각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본격적인 회복세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부ㆍ울본부는 전망했다. /부산=김영동기자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삼성코닝정밀소재 선정 경북 구미시는 12월의 기업으로 삼성코닝정밀소재를 선정하고 1일 오전 박창호 공장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지난 95년 미국 코닝사와 합작으로 구미공단에서 터를 잡은 이 회사는 지난 97년부터 LCD기판유리 등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였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자원순환형선도기업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10월에는 환경부장관상, 11월30일 무역의 날에는 50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구미=이현종기자 경북 고령군 다문화 가족 지원조례 제정 경북 고령군은 1일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으로 고령군은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실태를 조사해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산전 산후 건강관리, 생활법률상담, 한국문화 체험과 문화 예술 등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고령=이현종기자 안양시, 기업유치 시민에 최고 1,000만원 포상 경기도 안양시는 1일 기업유치 및 투자 유치에 공이 큰 시민에 최고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종업원수 10명 이상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거나 투자액 10억원 이상을 유치한 시민이다. 포상금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5일까지 시 기업지원과(031-389-2553)에 제출하면 된다. /안양=윤종열기자 충남도, 중소제조업 3곳 선도기업으로 선정 충남도는 고부가가치형 첨단기술을 보유해 기술 및 품질수준이 우수하고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도내 중소제조업체 3곳을 '2010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에프엔에스테크ㆍ큐에스아이ㆍSW도로안전 등이다. 선도기업에게는 ▦충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시 총3.0% 금리우대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 ▦충남BIZ콜센터와 연계 기업 애로해결 멘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박희윤기자 애니모비 등 경기도 무한돌봄 사업 동참 경기도는 온라인 전문 교육업체인 애니모비와 식품업체인 에이스푸드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도의 무한돌봄 사업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와 윤준현 에이스푸드 대표는 2일 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창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애니모비는 앞으로 6개월간 1,00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4억4,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무료 수강을 지원하고, 에이스푸드는 매년 1억원 상당의 닭고기를 무한돌봄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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