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 유치 힘 모은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강원도 MOU

최문순(왼쪽), 신동빈

신동빈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일 강원도청에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접객 서비스 및 환경 개선 캠페인,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두 기관의 업무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MOU를 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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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K팝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도민 대상 캠페인 전개, 관광 서비스 개선사업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원도내 교통ㆍ식당ㆍ숙박ㆍ쇼핑ㆍ관광지 등의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캠페인, 종사원 교육, 홍보ㆍ마케팅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 도지사는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2017년과 2018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 캠페인을 전개해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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