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이웃돕기 성금 120억 쾌척

한진·롯데도 30억씩 기탁

SK, 이웃돕기 성금 120억 쾌척 한진·롯데도 30억씩 기탁 이규진기자 sky@sed.co.kr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120억원을 희사했다. 또 한진그룹과 롯데그룹도 각각 30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갹출했다. 28일 조정남 SK자원봉사단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웃사랑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 SK는 또 전국재해구호협회에도 20억원의 성금을 전달, 연말 이웃돕기에 총 120억원을 전달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임직원들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 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추위를 녹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도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현대중공업도 3억원의 성금을 모아 희사했다. 입력시간 : 2005/12/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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