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이 127.3대1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 86만8,500주 모집에 1억1,057만8,32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2조4,880억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4만5,00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상장을 위한 에이치디시에스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227.32대1(우대고객 132.32대1, 일반고객 324.74대1)을 기록했다. 에이치디시에스의 상장주관사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배정 주식수 20만주(우대고객 6만주, 일반고객 14만주)에 대해 청약증거금 3,417억2,740만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1만5,00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2월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