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 "중소기업 신용도 높이자"

경기도수출기업協ㆍNICE신용정보와 업무협약

경기중소업종합지원센터는 8일 경기도수출기업협회ㆍNICE신용평가정보와 함께 경기중기센터에서 중소기업 신용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업정보 상호 교류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 교육 및 무료 신용점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신용상태 무료 열람 및 공공입찰 신용평가 할인 ▦기업정보 및 통계정보 교환 ▦신용평가 교육 등 효율적인 업무협력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중소기업은 분기별 신용평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자사의 신용상태 열람이 가능한 예비평가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경기중기센터와 NICE신용평가정보는 오는 12월31일까지 신청한 기업들에 신용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등급 및 진단 내용을 상담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기업신용등급 무료 진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들의 성장발전에 필요한 신용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며 "대기업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들에 신용평가관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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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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