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플래닛 호핀, 2년 만에 가입자 350만 명 돌파


SK플래닛 호핀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가입자 350만 명을 돌파했다.


호핀은 이달 말부터 스마트폰 전용 지상파 디지털 미디어 방송(DMB) ‘스마트 DMB’와 연동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DMB는 기존 지상파 DMB에 VOD, 쇼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다. SK플래닛은 “스마트폰 DMB를 처음으로 탑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출시되는 LG나 팬택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할 수 있게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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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플래닛은 호핀 서비스 개시 2주년을 기념해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핀 가입자들은 1월 26일 호핀에서 TV, 영화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면 동일 카테고리 내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핀 웹 사이트(www.hoppin.com)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핀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로 TV프로그램, 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2만2,00여 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한다. 한 번 구매한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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