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가들의 매도 전환등 주식시장 수급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주가지수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증시 주변여건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으므로 장중에 주가가 반등하면 현금화해 주식보유물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일부에서는 은행 증권주등이 하락폭이 커 매수할 만하다고 추천하고 있으나 수급상황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섣부른 매수는 화를 자초할 수 있으며 대형우량주들도 하방경직성 확보가 안된만큼 매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따라서 12월 결산실적 호전종목과 고배당 종목을 제한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유근성 대우증권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