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강남교육청과 함께 신반포중학교에 문화ㆍ체육시설을 갖춘 학교 복합화 시설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4,400㎡ 규모로 지어질 이 복합화 시설에는 어린이집ㆍ도서관ㆍ체육관ㆍ영어체험교실ㆍ컴퓨터실ㆍ소강당 등 다양한 교육ㆍ문화ㆍ체육ㆍ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오는 6월 착공해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총 8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이 가운데 61억6,000만원은 서초구가, 나머지 26억4,000만원은 교육청이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