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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오는 17일부터 국제선 예매용 모바일 웹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초 국내 LCC 최초로 국내선 항공권 예약ㆍ발권이 가능한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를 오픈한 데 이어 최근 시스템 개발을 완료, 올해부터는 국제선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이로써 국내 및 해외 11개 전 노선의 항공권 구매는 물론, 여정조회ㆍ변경ㆍ환불, 사전좌석배정 등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의 최대 강점인 기업우대프로그램과 여행사우대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당연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에어부산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스케줄과 항공기 출도착 상황 등 고객들이 실시간 필요로 하는 운항정보는 물론 운임과 서비스, 에어부산 탑승권 한 장으로 우대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FLY & FUN 의 지역별 혜택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는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웹사이트(m.airbusan.com) 접속만으로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에는 새로운 기능 개발뿐 아니라 메인 디자인 리뉴얼과 기존 기능의 업그레이드 등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국제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웹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에어부산 모바일 웹 국제선 서비스 오픈내용을 SNS로 홍보한 고객 중 우수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오는 3월25일까지 김해공항 주차장 48시간 무료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