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한민국 외국어교육대상] 심사평
심사위원장 김세중 교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지속적 개발^보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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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어학능력은 필수 경쟁력"
심사평
대상
특별대상
글로벌시대, 지식기반시대 인재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의사를 자유자재로 전달하고 외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학교ㆍ학원에서 습득한 외국어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도 올바른 교육정책을 입안해 교육기관들이 외국어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요즘 외국어교육 활성화에 힘입어 초ㆍ중ㆍ고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교육기관들이 질적ㆍ양적 팽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시기적절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개발ㆍ보급하고 있는 지 심각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영어교육평가학회(학회장 김종남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는 ‘현실에 걸맞고 참신하면서도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ㆍ프로그램과 교수법,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기업들의 노력과 경영전략’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많은 교육기관과 학원ㆍ기업들이 우수한 교육환경ㆍ시스템을 갖추고 영어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글로벌 교육인재 육성의 미래는 밝다.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감각을 두루 갖춘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길 뿐이다. 교육기관과 학교ㆍ학원들의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
입력시간 : 2007/12/0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