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상품 포커스] 동양화재 '컨틴전시보험'

연말연시 각종 이벤트 피해 보상송년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하는 회사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상금보상보험이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됐다. 동양화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용 컨틴전시보험(Contingency Insurance, 상금보상보험)을 지난주 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컨틴전시보험이란 이벤트 행사 기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보험사와 가입회사가 미리 정한다음 행사 개최기간 동안 약정한 사건이 발생면 행사개최 기업에게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주는 상품을 말한다. 동양화재가 이번에 출시한 컨틴전시보험은 이벤트 기간동안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에 눈이 1cm이상 내릴 경우 계약에 따른 상품이나 경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보험의 가입유형은 ▲ 크리스마스이브형(12월24일) ▲ 크리스마스형(12월25일) ▲ 설날형(1월1일) 3가지로 이 기간동안 특정 이벤트를 개최하는 회사들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최소 66만원에서 최고 1억3,200만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결정 가능하고 이에 따라 업체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액도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 다양하게 결정된다. 보상금 지급방법은 이벤트 형태에 따라 추첨식, 선착순식, 모든 고객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가입 및 문의를 원하는 기업체는 행사 10일 전까지 전화(02-3786-1882)나 인터넷 홈페이지(www.insuworld.co.kr)를 통해 행사내용, 행사장소 및 시기 등을 자세히 설명한 후 신청하면 된다. 조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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