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야외무대 상설 공연 ‘인기’


동명대 야외무대 상설 정기공연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개강부터 점심시간대에 동명대 산학협력관 앞에 마련된 야외공연 무대에서는 그룹 나무그늘 등이 멋진 화음을 선사하고 있어 봄 캠퍼스가 더욱 활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은 이 야외무대 앞에 마련된 좌석에서 춤과 노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하기도 하고 흥이 무르익으면 직접 노래와 춤으로 개인 퍼포먼스를 하는 등 나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야외무대 공연이 너무 좋아 매일 점심시간마다 과 친구들과 함께 이 곳을 찾는다는 박보희 학생(방송영상학과 3)은 “멋진 노래를 라이브로 듣고 따라 부르며 학업중 쌓인 스트레스를 한껏 해소한다”며 “타 대학 친구들도 오라고 해 같이 즐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동명대 학생처 학생복지팀이 마련한 야외무대 공연은 5월중순까지 펼쳐진다. 첫째 둘째주 월,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는 부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는 그룹 나무그늘이 대학생 애창가요를 선사하며 셋째넷째주 화,목요일에는 동명대 댄스 및 노래 동아리(제퍼, 하야로비, 뜨레모아 등)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곽경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