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가 자회사가 배급 중인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대명엔터프라이즈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64%(135원) 오른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자회사인 대명문화공장이 배급 중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흥행하면서 대명엔터프라이즈의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달 27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일주일 만에 1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이 영화는 국내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에 관객 10만명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