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화저축銀 골프단 허원경등 3명 추가영입

허인회(왼쪽부터)와 박유찬, 김위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이 27일 국가대표 출신 허원경(22)과 미국 주니어대표 출신 박유찬(24), 그리고 김위중(27) 등 3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허원경은 김경태(21), 강성훈(20ㆍ이상 신한은행)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들어 연우헤븐랜드오픈 4위 등 3차례 ‘톱10’에 입상하며 상금랭킹 32위에 올랐다. 고교 1학년 때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박유찬은 필 미켈슨(37ㆍ미국)과 똑같이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했다. 김위중은 올 시즌 상금랭킹 23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은 강경남(24), 신용진(43), 김형성(27), 권명호(23), 김창민(37), 김상기(23) 등 기존 선수에 이들 3명을 더해 모두 9명으로 내년 시즌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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