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일랜드시티 20일 홍대 롤링홀서 첫 단독 콘서트


모던락밴드 아일랜드시티가 오는 10일 서울 홍대 앞 롤링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보컬 지희, 드럼 상민, 기타 연수, 베이스 아름 등 3인의 여성 멤버와 1인의 남성 멤버의 독특한 구성을 지닌 아일랜드시티는 지난 2004년 팀을 결성해 2년 간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홍대 부근 13개 클럽 사장들의 추천을 받으며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MTV의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간판 프로그램인 'True Music Live'에서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바 있다. 크고 작은 락 페스티벌과 각 대학 축제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과 라이브 무대를 연출하고 있는 아일랜드 시티는 10일 단독 콘서트에서 데뷔 타이틀곡 '난 유쾌한 당신의 공주를 꿈꾼다'를 포함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당일 홍경민과 스위트피 김민규가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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