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기술개발에 2,300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내년에 2,346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세부내역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자금`에 1,206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 보다 1,000개 업체가 늘어난 1,700여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자유로이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해 내년 1월까지 각 지방청에 신청하면, 4월말께 과제당 7,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CE, UL등 유명 해외 인증획득을 지원하는 `해외규격 인증지원`에 191억원이 지원돼 3,500여 회사가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생산현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97억원, 산ㆍ학ㆍ연 공동기술개발에 391억원, 기업협동전략기술개발에 25억원 등이 지원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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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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