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횡령, 일임ㆍ임의매매 등 총 10건의 증권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금액은 237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은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횡령ㆍ유용 5건, 임의ㆍ일임매매 3건, 타인의 계좌도용등 2건 등 10건의 증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횡령ㆍ유용사고 5건 가운데 4건이 영업점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직원에 의해 발생됐으며 선물ㆍ옵션 관련 사고금액은 120억원으로 전체 사고금액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증권상 지도공문을 발송, 내부통제기준을 준수하고 선물ㆍ옵션이상 매매계좌 감시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금감원은 증권업협회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전국 36개 영업점포를 대상으로 무자격 투자상담사 등의 불법영업 실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