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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기업은행, 'IBK토지보상예금' 출시 外
■ 'IBK토지보상예금' 출시
기업은행은 토지보상금 또는 토지보상채권을 받는 토지보상고객에게 각종 편의를 주는 ‘IBK토지보상예금’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고금리를 지급하는 수시입출식 MMDA 통장이며 토지보상시장에서 공급되는 토지보상채권을 현금으로 전환해 예금할 수 있다. 토지보상채권의 경우 현금화(할인)하려면 증권사를 거쳐야 하지만 이 상품에 가입하면 기업은행 창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 안드로이드 기반 '신한S뱅크'
신한은행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한 S뱅크’를 13일 오픈했다. 안드로이드용 신한 S뱅크는 안드로이드 2.0 버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4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2.1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조회ㆍ이체 등의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비자카드
KB카드는 남아공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와 제휴해 ‘잇폰(it Phone) FIFA 남아공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비자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월드컵 우승트로피인 FIFA컵을 들어올리는 모습과 월드컵 엠블럼을 담고 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발급된다.
■ 코스피 200지수 연계 정기예금
광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15일간 코스피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47호’를 한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예금상품은 1년제로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최저 0%(원금보장)에서 최고 연 13.0%를 제공한다. 만기 지수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5% 초과 상승시 연 4.0%로 확정되는 녹아웃(Knock-out)형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협약
부산은행은 13일 부산시와 출산 장려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ㆍ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올 상반기에 설립될 예정인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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