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너스 자일리톨'훼미리마트가 편의점업계 처음으로 자사브랜드(PB) 껌을 출시한다.
훼미리마트는 21일부터 전국 1,160개 매장에서 껌 PB상품인 '포너스 자일리톨'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껌은 레몬맛과 홍삼맛 2종류로 시판되며 기존 자일리톨껌 보다 저렴한 2,500원 선에 판매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는 '포너스 자일리톨껌'이 싼 가격을 무기로 올해안에 기존의 자일리톨 판매량을 앞질러 3개월 내에 월평균 매출 3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편의점의 POS를 이용, 고객 구매동향 등 계층별 판매분석을 통해 비스킷, 스낵, 음료 등 다양한 PB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