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기존의 모델 보다 1,000만원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형 ‘530i’ 세단을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2일 중형세단인 530i의 사양중 실용적 옵션만을 장착해 판매가격을 대폭 낮춘 ‘뉴530i 콤포트’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타이어 펑크시에도 최고 시속 150km로 주행이 가능한 17인치 런프랫 타이어 등 안전관련 옵션과 내비게이션, 도난 경보장치, 8.8인치 TV모니터, 10 스피커 하이파이시스템, LG핸드폰 등 실용적인 편의사양만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판매가격은 같은 시리즈의 스포츠 모델(판매가 9,860만원)보다 저렴한 8,790만원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