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세리 첫날 공동 24위 '부진'

日 니치레이컵, 한휘원은 공동 14위박세리(23·아스트라)가 일본 LPGA투어 니치레이컵월드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첫 날 공동24위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박세리는 4일 도쿄 요미우리GC(파72·6,3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3개, 보기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나선 게이코 이라이(일본)에 5타 뒤진 공동24위에 머물렀다. 함께 초청받은 캐리 웹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3위에 올랐다. 일본 LPGA투어에 활동하고 있는 한희원(22)은 1오버파 73타로 박세리보다 1타 앞서 공동14위에 자리했다. 한편 박세리는 오는 7일 오후 9시25분 대항항공(KE) 8702편으로 일시 귀국해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레이크사이드CC에서 벌어지는 아스트라컵한국여자오픈에 참가한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5/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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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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