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52190)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소프트맥스의 올해 실적이 온라인 매출증가의 영향으로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주가수준은 이미 실적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으로 제시했다.
박준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소프트맥스는 상반기중 일부 모바일게임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게임출시 계획이 없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게임 상용화가 지연될 경우 실적개선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경쟁업체들도 잇따라 신규게임을 상용화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