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는 오는 2007년까지 총 256억원을 투자해 복사기용 토너(Toner)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새한미디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복사기 및 프린터용 토너,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ACF(Anisotropic Conductive Film), 전자제품 및 자동차 배선용으로 사용되는 TC(Tape Cable), DVD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DVD용 접착제 등을 취급할 계획이다.
새한미디어는 이 같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오는 2004년말로 예정된 워크아웃 졸업기한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