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제품수명주기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기업의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가 양성을 위한 ‘KAIST PLM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KAIST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PLM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은 오는 11월 19일부터 총 16개의 강의 모듈을 8회에 걸쳐 격주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PLM 분야에서 경력이 있는 중간 관리자급으로 한 기수 당 20~30명 내외로 선발한다. 서효원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는 “PLM은 제품개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적인 전략이지만 그 동안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의 효율성과 인프라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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