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투 증자 참여않겠다”/삼성그룹 밝혀

다음달로 예정된 국민투자신탁의 대규모증자에 삼성그룹은 참여치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의 관계자는 22일 『국민투자신탁의 인수여부를 지난해 검토했으나 실익이 없다고 분석돼 포기했으며 기존의 생보사와 삼성증권, 삼성JP모건을 중심으로한 금융소그룹의 내실운영에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4일 증자를 완료한 삼성JP모건투신운용은 당초예상보다 빠른 이달말부터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5년내에 현재 국투정도의 수탁고를 기록할 것으로 자체분석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설립초기에는 정부인가가 나있는 상품을 위주로 수익증권을 판매할 방침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JP모건이 운용하고 있는 전세계상품을 국내에 도입, 다양한 종류의 수익증권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