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학연협회는 27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서울에서 활동 중인 박충근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변호사는 산학연 협력과 관련한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회와 박 변호사는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사업을 하면서 겪는 각종 법률문제와 협력 기술 개발사업과 관련한 법률상담을 무료로 해줄 예정이다. 박 변호사는 덕수상고와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검 서부지청장과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거쳐 지난 8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