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신임 커미셔너에 한기원(53)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인베스트 코리아를 2년간 지휘하게 될 한 커미셔너는 지난 1985년 일본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한 이후 다이와증권에 입사해 영국 다이와유럽 투자은행 대표, 서울 다이와증권 지점 대표 등을 지냈다. 한 커미셔너는 “지난 25년간 실전에서 쌓은 투자유치 경험과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