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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JW중외신약 항균 항생제 선봬 外


JW중외신약 항균 항생제 선봬

JW중외신약이 광범위한 항균력을 가진 3세대 세파계 항생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JW중외신약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파난 건조시럽(사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파난 건조시럽은 급성 기관지염과 폐렴·편도염·인후두염·중이염 등의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 질환의 주요 균주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혈관에서의 단백질 결합률이 낮아 근육조직 내 약물 침투력 우수해지며 항균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6개월 이상 유아나 소아에게도 투여할 수 있는 안전한 약물이다.

JW중외신약은 앞으로 복합항생제 목사멘틴정, 소염제 두리다제정 등 제품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세파난 건조시럽은 소아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맛을 가미해 복약순응도를 높였다"며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등을 대상으로 디테일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동국제약 국립공원에 구급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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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가을 산행안전 캠페인을 벌여온 동국제약은 최근 전국 국립공원에 비치된 구급함에 들어가는 구급용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비치된 600여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과 구급용품 8종을 후원해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등산 시작 전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려면 미리 구급함 위치를 파악해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마데카솔은 새살을 돋게 하는 식물성분(센텔라 정량추출물)이 함유돼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서울백병원 담석 치료 건강강좌

서울백병원은 오는 11월4일 오후2시부터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담석, 언제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윤원재 소화기내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담석이 생겨 치료해야 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내시경을 이용한 담석 제거방법과 수술적 치료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혈압 체크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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