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9.5% 급등 NHN 상승 주도

코스닥지수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8일 전거래일보다 14.41포인트(2.21%) 오른 666.3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지난 3거래일 연속 크게 하락했던 NHN이 최근 2년래 최고 수준인 9.52%나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21억원 수준으로 전날보다 줄어들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과 7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2.87%), 운송(-1.5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시총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NHNㆍSK컴즈(3.13%)ㆍ다음(4.38%) 등 인터넷주를 비롯해 LG텔레콤(2.31%)ㆍ태웅(1.38%)ㆍ서울반도체(0.25%)ㆍ키움증권(10.00%)이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4.42%)는 하락했고, 하나로텔레콤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화공영ㆍ홈센타ㆍ특수건설 등이 대운하테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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