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도권골프장 주말 정상영업

수도권골프장 주말 정상영업 이번 주말 수도권 대부분의 골프장이 정상 영업한다. 최근 폭설로 동계 휴장 기간을 늘렸거나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골프장이 거의 모두 24일부터는 영업을 재개한다. 남서울, 남부, 레이크사이드 등 수도권 남쪽 골프장은 물론 광릉, 서원밸리, 썬힐 등 경기 북부 골프장들도 이번 주말부터는 문을 연다. 그러나 안양베네스트, 뉴서울, 곤지암, 지산, 관악, 은화삼 등 일부 골프장은 2월말까지 휴장을 할 예정이며 스키장을 운영중인 용평과 휘닉스파크는 4월1일 재개장한다. 이번 주 문을 여는 골프장 대부분은 주초에 사실상 주말 부킹을 마무리했으나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에는 예약 여유가 있는 상태다. 한편 골프장들은 대부분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샷 지점의 눈을 치워 라운드에 큰 지장이 없도록 했으며 미처 치우지 못한 페어웨이의 눈은 다져 놓은 상태다. 때문에 이번 주말 라운드까지는 겨울철용 빨간 볼과 고무티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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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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