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의 교통사고 건수가 작년에 비해 19% 줄어들었다.경찰청은 9일 지난 6일부터 3일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천4백32건으로 작년 설 연휴의 1천7백67건보다 19% 줄어들었으며 인명피해도 사망자 69명, 부상자 1천8백32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25%, 32.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동안 살인 4건, 강도 13건, 강간 5건, 절도 1백13건 등 크고 작은 범죄 6백72건이 발생했고 설 이전에 발생한 사건에 연루된 기소중지자 1백67명을 포함해 모두 6백76명의 범법자가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