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위닉스, 올해 제습기 매출 1,200억원으로 2배 성장 자신

2013년 신제품 43종 라인업 발표

“성장률 2배를 유지해 제습기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하겠습니다. 시장점유율은 50%를 유지하겠습니다. 제습기 보급률이 10%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하겠습니다.”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의 2013년 제습기 신제품 43종 라인업을 발표하고 이 같은 전략을 밝혔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에는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됐다. 위닉스가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공기청정 기능은 유해공기를 정화하고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의 곰팡이균, 세균을 억제 시키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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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소리공학 분야 권위자인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팀과 산학연구를 통해 낮은 소음을 구현했고 특히 인체에 유해한 소음을 억제하는 ‘유해소음억제 기술’을 적용해 소음이 인체에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다.

‘위닉스뽀송’은 강력한 제습력으로 천식,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 및 각종 세균이 좋아하는 높은 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을 받기도 했다.

윤철민 위닉스 사장은 “작년에 GFK Korea 자료기준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 50%로 판매 1위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신제품을 앞세워 판매 돌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의 집중을 통해 카테고리 리더로서의 시장 장악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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