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포인트(0.93%) 오른 435.41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나홀로 매수`에 나서며 251억원을 사들였다. 기관투자자와 개인ㆍ기타법인은 모두 순매도를 했다.
업종별로는 NHNㆍ네오위즈ㆍ다음 등의 상승에 힘입어 인터넷업종이 6.91%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방송서비스ㆍ디지털콘텐츠ㆍ소프트웨어업종도 상승세였다. 반면 최근 급등했던 의료정밀기기업종은 조정을 받았고 기타제조ㆍ종이목재업종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KTF와 LG마이크론이 하락한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업체들이 고루 올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