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성신양회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전망이지만 배당은 주당 1천원 이상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성신양회[004980]가 당초 제시한 연간 경상이익 1천억원을 달성하기 어렵지만 고배당 정책 덕에 주가는 지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성신양회가 3.4분기에 출하량은 작년 동기보다 2∼3% 줄어드는데 그치겠지만 영업마진 악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소형 시멘트 업체의 운반보조금 지급과 수입시멘트시장 잠식 등에 대응해 역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