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현주 日 LPGA 투어 준우승

신현주(26ㆍ하이마트)가 일본 LPGA투어 살론파스월드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준우승했다. 신현주는 7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골프장(파72)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2언더파로 최종일 경기를 마치며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 오야마 시호(일본ㆍ281타)에 6타 뒤진 단독2위에 올라 880만엔(약 7,260만원)을 챙겼다. 전미정(24)이 합계 1오버파로 폴라 크리머와 함께 공동3위, 이지희(27)는 합계 2오버파로 공동5위를 기록했다. 초청 출전한 송보배(20ㆍ슈페리어)는 4오버파 공동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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