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서 분양하고 있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가 중소형 구성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약 7,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마지막 물량인 '아이파크시티 4차'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상 14~15층, 23개 동, 1,596가구 규모로 전체를 84㎡(이하 전용면적)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평균 가구원 수 감소 추세에 맞춰 59㎡를 전체의 67.6%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59㎡ A~D타입 1,079가구, 75㎡ A·B타입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로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59㎡A 2억9,700만원 △75㎡A 3억6,420만원 △84㎡A 3억9,000만원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을 조망할 수 있다.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NC백화점 등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전철 1호선 세류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한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분당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031)23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