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가구도 2007년 72만5,592가구에서 지난해 78만5,146가구로 8.2% 늘었다. 3인 가구는 2007년 76만985가구에서 지난해 77만5,276가구로 1.8% 증가했다.
반면 4인 가구는 2007년 89만2,202가구에서 지난해 85만3,744가구로 4.3% 감소했으며, 5인 이상 가구도 2007년 28만2,386가구에서 지난해 26만7,786가구로 5.1% 줄었다.
지난해 기준 시내 1∼2인 가구는 전체 419만2,752가구의 54.76%에 달한다. 서울시는 연령ㆍ성별ㆍ직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원하는 주택형태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13년에는 1∼2인 가구의 주거욕구와 주택수요를 파악한 학술용역을 실시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