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전자부품 업체, 중국 전시장서 수주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지난 12∼15일 진행된 제15회 `중국 전자부품 및 생산기자재전'(Nepcon China 2005)에서 전자부품 제조 및검사장비 관련 업체들이 한국공동관을 구성, 수주활동을 펼친 결과 상담액 4천300만달러, 계약액 5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에버브라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17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행사기간 1만5천명의 바이어를 포함, 6만여명이 방문했다. 15개사, 22개 부스의 규모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에는 반도체, PCB, 일반 부품용제조 및 검사 장비, 정밀 에칭 제품, 클린룸용 방진복, 정전기 방지용 클리너 등이전시됐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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