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어린이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매장에 설치한 어린이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맥도널드는 현재 전국 22개의 매장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플레이랜드」를 부수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플레이랜드는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뛰어 놀 수 있는데 실내와 실외놀이커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미끄럼틀, 공으로 채워진 미니풀등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비치돼 있다. 놀이기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쿠션처리가 돼 있고 직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예방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한국맥도널드는 매장에 따라 매주 주말에는 게임과 그림색칠등 놀이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한국맥도널드측은 『고객들의 호응도 좋고 매출증가 효과도 거두고 있어 올해내로 8군데 매장에 추가로 어린이놀이터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버거킹 패스트푸드시장 확대를 선언하며 영업망을 강화하고 매장을 속속 오픈하는 등 공격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버거킹은 지난달 27일 대학로 샘터극장부근에 230석규모의 마르니에점 문을 연데 이어 28일에는 올림픽상가점을 개점했다. 이에 따라 버거킹은 전국 매장수를 53개로 늘어났다. 버거킹은 올해말까지 10개이상 더 매장을 열 방침이다.
특히 마로니에점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소모임 미팅 생일파티등이 가능한 세미나룸 2실을 두고 주중에는 무료로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피자헛『스타워즈 영화속의 캐릭터를 만나며 사진도 찍으세요』
한국피자헛은 오는 25일까지 전국매장에서 영화 스타워즈 대축제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대축제기간동안 신제품 후레쉬 베이크피자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태엽식 장난감 스타워즈 윙윙을 증정하고 게임토이세트와 홈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가정용물통 스타워즈 피쳐를 준다. 서울지역 일부매장에서는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스타워즈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피자구스따 피자전문점 피자구스따 신촌점이 최근 내놓은 들고다니며 먹을 수 있는 피자바(1,500원)를 개발, 짭잡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현대백화점내에 위치한 소규모 테이크아웃매장인 신촌점은 공간이 협소해 들고 피자바를 개발하게 됐는데 피자바 출시이후 매출액이 3~6배나 늘어나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마르쉐 오는 8월 중순경 강남역에 3호점을 개점하는데 이어 최근 일산에 4호점을 열 장소를 확보했다. 마르쉐는 일산 정발산역 옆에 오는 10월1일 오픈예정인 롯데백화점 7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일산최대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신흥 유망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조희제기자 HJCH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