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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5구역 1061가구로 재건축


서울 성북구 정릉5구역이 1,000여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정릉동 410-10 일대 ‘정릉 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정릉5구역에는 용적률 216%, 건폐율 30%가 적용돼 총 1,061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별로 ▦49㎡ 143가구 ▦59㎡ 208가구 ▦84㎡ 604가구 ▦98㎡ 36가구 ▦115㎡ 32가구 ▦122㎡ 36가구 ▦163㎡ 2가구다. 정릉5구역은 내부순환도로가 가깝고 구역 동쪽으로 시범뉴타운인 길음뉴타운이 자리잡고 있다. 시는 2013년 착공해 201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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