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닝(康寧) 중국 국영교육방송(CETV) 사장을 비롯한 중국의 교육ㆍ문화계 고위급 인사 13명이 뉴미디어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현황을 시찰하기 위해 25일 방한한다.
이들 일행은 오는 12월2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 KBS, EBS 등 국내 언론사의 교육사업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 고흐 전시회도 참관한다.
캉 사장은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가진 코리아타임스 측과의 면담에서 “온라인ㆍTV 방송에 의한 한국의 원격교육 방식을 직접 살펴보고 참고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