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2011 콘텐츠어워드 대통령표창에 서민 대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서민(사진) 넥슨 대표와 막심 파케 코리안커넥션 회장이 해외 진출 유공자 분야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12일 선정됐다. 서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의 온라인게임을 개발, 유통해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파케 회장은 한류 팬클럽 코리아커넥션을 조직해 페스티벌ㆍ문화캠프ㆍ한국어강좌 등으로 유럽 내 한류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영상 그랑프리 분야에서는 의학드라마 '싸인(골든썸 제작, SBS 방영)'과 다큐멘터리 '학교란 무엇인가(EBS 제작ㆍ방영)'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만화ㆍ애니메이션ㆍ캐릭터 대상 분야에서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캐릭터 '애니멀', 만화 '신과 함께'가 각각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콘텐츠 대상에는 디스트릭트홀딩스가 제작한 대규모 디지털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 No.1 라이브(Live Park No.1 Live)'가 뽑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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